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뷰티업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미용 타투 산업의 방향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미용 타투 산업의 방향
케이뷰티인 학회(회장 정유진)는 2023년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2023년 케이뷰티인학회 심포지엄 및 제5회 추계학술대회'(이하 심포지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중국, 필리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뷰티업체를 통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미용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금용필 교수( 대구가톨릭대 경영대학원 원장) 축사와 김정수 원장(JS뷰티엔 아카데미 원장)의 베트남 외투 법인설립 방법과 뷰티시장전망, 패널들의 K-뷰티 디지털 산업의 발전 방향 설정, 미래 뷰티 분야의 핵심적인 인재로 역량 발휘 방안, 한류에 편성한 해외 진출 프로그램 이 주목 받았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문신 기술은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불법’이라는 인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1992년 대법원판결 이후 의료행위로 간주 되기 때문이다.
최근 뷰티 업계(문신)는 해외시장으로 확장하고 있고, 국내뷰티시장의 환경과 소비자 특성이 달라서 국내에서 성공한 시술기법 또는 마케팅 전략이 통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뷰티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의 필요가 절실해졌다. 정유진 케이뷰티인 학회장은 이번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통해 K-뷰티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의 이해를 통해 다수의 미용인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미용인이 중심이 되는 학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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