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카드, 시내버스·도시철도 20~53% 할인
K-패스카드, 시내버스·도시철도 20~53% 할인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4.04.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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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준비, K-패스 회원가입 후 카드등록
환급급 적립,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예산 국·시비 53억 원 확보 추진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 시행으로 전용카드 이용시 시내버스 요금 기준으로 일반인은 300원, 청년층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을 적립 환급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5월 1일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 시행으로 전용카드 이용시 시내버스 요금 기준으로 일반인은 300원, 청년층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을 적립 환급한다. 대구시 제공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 

K-패스카드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주는 교통카드로써, 전용카드 이용시 시내버스 요금(일반 카드요금 1,500원) 기준으로 일반인은 300원, 청년층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이 적립돼 환급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K-패스 홍보 포스터. 대구시 제공

아울러,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4월 30일자로 종료되는 만큼 기존 가입자는 반드시 6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을 해야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전환을 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환급 비용이 지급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K-패스카드는 선불카드와 후불카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입안내는 원하는 카드를 발급 후 K-패스 누리집(korea-p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K-패스 지원을 위해 1차 추경예산을 포함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큰 만큼 새로이 도입되는 K-패스카드를 이용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