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문화 격차 해소 해법 경산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개최
수도권과 문화 격차 해소 해법 경산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개최
  • 박형수 기자
  • 승인 2023.10.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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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경산 청소년을 위해 YG 오디션과 오디션 특강(Q&A), 가수 션의 토크 콘서트, YGX 댄스 워크숍 등 스페셜 프로그램.

 

행사장 입구 박형수 기자
행사장 입구. 박형수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산시 Y-STAR 경산 청년 창의창작소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를 진행했다. 'YG WITH 캠페인' 리뉴얼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ET NOBODY BE ALO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토존  박형수 기자
포토존. 박형수 기자

 

YG 아티스들의 역대 실물 앨범을 만나는 앨범 존, 블랙핑크의 실제 코첼라 무대 의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상존,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포토 존 등으로 구성됐다. 포스터존에는 아티스트들의 대표 이미지들은 물론, 키뮤스튜디오의 발달장애를 가진 '특별한 디자이너'가 재해석한 스페셜 포스터들도 함께 전시했다.

경산 청소년을 위해 YG 오디션과 오디션 특강(Q&A)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가수 션의 토크 콘서트, YGX 댄스 워크숍 등 스페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박형수 기자
박형수 기자

이희용 청년 희망 Y-STAR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문화적 경험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문화를 통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전시와 강연을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및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증대에 앞장설 것"이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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