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아카데미】 11 뒤바뀐 공
【파크골프 아카데미】 11 뒤바뀐 공
  • 김영조 기자
  • 승인 2020.09.2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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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에 관한 규칙/용어/자세/기술/상식/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숙지하여 건전한 파크골프 문화 정착과 육성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수림파크골프장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수림파크골프장

▶A가 실수로 B의 공으로 스트로크한 경우 그 스트로크는 취소 처리하고, 원래 지점에서 A의 공으로 다시 스트로크를 하며, A에게 2벌타를 부여한다.(파크골프규정 제18조)

▶A와 B가 서로 상대방의 공으로 스트로크를 한 후에 뒤바뀐 것을 알았을 경우 그 홀을 홀아웃할 때까지 뒤바뀐 공 그대로 진행하고, A와 B 각각에게 2벌타를 부여한다.

▶1번 홀에서 공의 거치대에 있는 타인의 공으로 티샷을 한 경우 그 티샷은 취소 처리하고, 무벌타로 자신의 공으로 다시 샷을 한다.

 

◆ 샷 관련 용어

●샷(shot): 공을 공중으로 멀리 치는 것.

●퍼트(put):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

●투 온(two on), 쓰리 온(three on): 샷을 두 번이나 세 번 쳐서 공을 그린에 올려놓는 것.

●티샷(tee shot): 홀마다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에서 티(tee)에 공을 올려놓고 치는 첫 번째 샷.

●캐리(carry)와 런(run): 공을 치면 공이 공중으로 떠 가다가 땅에 착지하여 굴러간다. 공중으로 떠가는 것을 캐리(carry)라 하고, 착지하여 굴러가는 것을 런(run)이라 한다.

●어프로치 샷(approach shot): 그린 가까운 곳에서 공을 그린에 올리려고 시도하는 샷. 칩 샷(chip shot)과 피치 샷(pitch shot)의 두 가지가 있다.

●칩 샷(chip shot): 스윙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공을 살짝 쳐서 띄우거나 가볍게 굴려서 붙이는 짧은 어프로치 샷으로서, 캐리(carry) 거리보다 런(run) 거리기 더 긴 편이다.

●피치 샷(pitch shot): 작은 스윙으로 공을 치는 조금 긴 어프로치 샷으로서, 런(run) 거리보다 캐리(carry) 거리가 더 긴 편이다.

●로브 샷(lob shot): 공을 높이 띄워 치는 샷. 백스핀(back spin)과 추진력이 적어 공이 굴러가지 않고 그린 위에 멈춰서며, 페더샷(feather shot)이라고도 한다.

●트러블 샷(trouble shot): 공을 치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는 공을 쳐내는 샷.

●러프 샷(rough shot): 러프지역에 공이 있을 때 이를 탈출하기 위하여 치는 샷.

●벙커 샷(bunker shot): 모래나 물속으로 공이 빠졌을 때 빠져나오기 위하여 치는 샷.

●펀치 샷(punch shot): 팔로우 스루(follow through) 없이 손목의 움직임을 최대한 이용해서 공 뒤를 내리찍어 치는 샷.

●레이 업(lay up): 공을 치기 어렵거나 목표방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공을 다음 샷을 위하여 좋은 위치로 보내는 샷. 그린을 좀 더 안정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차선책의 방법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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