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지(修理地, Ground Under Repair)란 코스를 보호·보수(補修)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코스의 비정상정인 상태(수리지. 캐주얼 워터, 예비 홀컵, 배수구)의 하나이다.
▶대회위원회는 경기 실시에 관하여 수리지의 경계를 명확히 표시하여야 하며, 로컬룰로 코스의 보호를 해야 하는 특정 구역(잔디육성지, 식수지, 재배지 등)을 경기 금지구역인 수리지로 표지하여야 한다(파크골프규정 25조).
▶수리지 내에 공이 있거나 스탠스가 되는 경우 또는 공과 스탠스의 일부가 수리지에 걸쳐 있을 경우는 구제를 받을 수 있다(파크골프규정 22-5조).
▶구제를 받을 경우는 공이 정지된 지점에서 깃대를 보고 수직방향으로 서서 좌·우측에, 수리지역을 벗어나, 스탠스와 스트로크를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지점에 공을 놓고 경기를 하여야 한다.
▶위 각 항에 위반하였을 경우는 2벌타를 부여한다.
◆ 파크골프 용어(경기 방식)
●포 볼(Four ball): 4명이 2 : 2로 팀을 나누어 4개의 공으로 경기 후 각 팀별로 스코어가 좋은 1명끼리 승부를 겨루는 방식
●쓰리 볼(Three ball): 3명이 1 : 2로 팀을 나누어 3개의 공으로 경기 후 각 팀별로 스코어가 좋은 1명끼리 승부를 겨루는 방식
●포 섬(Four some): 4명이 2 : 2로 팀을 나누어 각 팀별로 1개의 공을 번갈아 가며 샷을 하여 홀 별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
●쓰리 섬(Three some): 3명이 1 : 2로 팀을 나누어 2명의 팀은 1개의 공을 번갈아 가며 샷을 하여 홀 별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
●베스트 볼(Best ball): 4명이 2 : 2로 팀을 나누어 각자 자기 공으로 티샷을 한 후 팀별로 좋은 위치에 있는 공 1개씩을 선택하여 이후 포섬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
※ 1명대 2명 이상으로 팀을 나누어 인원수가 많은 팀은 각자 자기 공으로 경기하여 그중 최소 타수를 1명의 타수와 비교하여 승부를 겨루는 방식을 베스트 볼이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