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아카데미] 4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경기 방법
[파크골프 아카데미] 4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경기 방법
  • 김영조 기자
  • 승인 2020.08.1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크골프에 관한 규칙/용어/자세/기술/상식/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숙지하여 건전한 파크골프 문화 정착과 육성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티 샷 장면   임동빈 기자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티 샷 장면. 임동빈 기자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티업은 반드시 티를 사용하여야 하며, 티 없이 샷을 하면 2벌타이다.

▶지정된 티잉 그라운드 이외의 장소에서 티 샷을 하면 2벌타이다.

▶티잉 그라운드 내에서 경기를 하여야 하며, 발의 일부분이라도 티잉 그라운드 밖으로 벗어나면 2벌타이다.

▶방향을 정하는 표지물(동전 등)을 공 앞에 놓고 티 샷을 하면 2벌타이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에 의하지 않고 공이 클럽에 닿거나 움직이게 하였을 경우(무의식적으로 클럽에 의해 공이 티에서 떨어진 경우)에는 벌타 없이 다시 티 샷을 한다.

▶티 샷을 하였는데 클럽 헤드가 공에 살짝 맞거나 스윙시 바람 영향을 받아 티에서 떨어진 경우는 스트로크를 한 것(1타를 친 것)으로 간주한다.

▶티 샷을 하였는데 공을 맞히지 못한 경우(헛스윙)는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여 무벌타로 다시 티 샷을 한다.

▶티잉 그라운드에 설치되어 있는 티 마크는 고정설치물로서, 티 마크를 옮기거나 타인에게 이동하도록 하면 2벌타이다.

▶스윙을 하지 않았는데 공이 티에서 떨어졌을 경우에는 벌타 없이 다시 티 샷을 할 수 있다.

▶티에서 떨어진 공을 스트로크를 하였을 경우에는 공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2타 째로 간주하고 벌타는 없는 것으로 한다.

▶티 샷을 하기 전에 2회 이상 연습스윙을 하는 경우는 매너 위반이다(무벌타).

▶티 샷을 한 공이 장애물을 맞고 티잉 그라운드 후면에 정지된 경우는 OB로 판정하고, 공이 티잉 그라운드 후면 경계선을 벗어난 지점에서 홀컵과 가깝지 않게 2클럽이내에 샷이 가능한 지점에 공을 놓고 경기를 한다.

▶해당 홀의 지정한 티잉 그라운드 이외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 샷을 한 경우 2벌타를 부여하고 1타를 친 것으로 한다.

▶홀을 잘못 진입하여 다른 홀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트로크를 한 경우 그 홀을 홀 아웃하고 원래 순서의 홀로 되돌아가서 경기를 하며, 잘못 진입하여 경기를 한 홀에 대한 2벌타를 부여한다.

▶연속해서 홀을 잘못 진입하였을 경우에는 잘못 진입하여 경기한 모든 홀의 수에 2벌타씩을 원래 순서의 홀에 모두 부여한다. 이때 원래 순서의 홀에는 더블 파를 적용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서는 로컬 룰 적용이 되지 않는다.

 

◆ 파크골프 용어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 플레이할 홀(hole)의 출발 장소, 공을 티업하여 제1타를 치는 장소.

●티업(tee up) : 볼을 치기 위해 티 위에 볼을 올려놓는 것

●티(tee) : 각 홀의 제1타를 칠 때 공을 얹어놓는 장치를 말하며, 제1타를 치는 장소 즉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의 준말로도 사용된다.

●홀 아웃(hole out) : 1개 홀의 경기를 마치는 것

●더블 파(double par) : 기준 타수의 2배 타수로 컵인 한 것

●컵인(cup in) : 공이 홀컵 안으로 들어가는 것. 컵인 되면 한 개의 홀이 종료된다.

●로컬 룰(local rule) : 파크골프장 코스의 특수 조건(난이도, 안전문제 등) 때문에 그 코스에서만 적용되는 특별한 규칙을 말한다. 이와 반대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제너럴 룰(general rule)이라고 한다. 대회 위원회는 (사)대한파트골프협회의 규정(⇒제너럴 룰)에 위배되지 않는 한 광역시, 도내 파크골프장별 특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로컬 룰을 대회 당일에 공표하여야 한다(규정 제25조 2항).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