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대회, 3일 차.
제18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대회, 3일 차.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10.2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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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은 제18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대회 3일 차 마지막 날이다.
김진홍 관장의 인사. 유병길 기자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김진홍 관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하나 되는 달서구를 만들고자, 제18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를 하였다.

축제 기간은 2022.10. 26.(수) ~10.28.(금), 10:00~16:00이다. 장소는 1일차(학산공원일대), 2일차(월광수변공원일대), 3일차(두류공원일대)에서 총 5,000여 명(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등) 참석할 계획이다.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대회 등 야외활동을 통해 위축되어있는 어르신들의 심신(心身)의 건강 회복,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발표 및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 한다.

오늘 28일은 제18회 달서구시니어힘모으기축제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대회 3일 차로 마지막 날이다.

삑삑이와 조선유량극단 도적단이 왔다. 임금과 궁여 복장을 한 4명의 여인이 나와서 즐거움을 주었다.

10시에 야외음악당 잔디 광장에 방석을 깔고 앉았다.

김진홍 관장이 인사를 하며 두류공원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오는 걷기대회 주의사항을 이야기를 하였다.

달서구 생활체육회 홍선희 씨. 유병길 기자

걷기 출발하기 전에 체조하며 몸풀기 지도는 000가 하였다.

 

두류공원 둘래길을 걷는 모습. 유병길 기자
삑삑이와 조선유량극단 도적단과 함께. 유병길 기자

단풍이 곱게 물던 두류공원 둘레길을 걸어서 한 바퀴 돌아오는데, 40여 분 걸렸다. 주변 단풍이 너무 좋아서 피로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삑삑이와 조선유량극단 도적단의 개인 묘기. 유병길 기자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삑삑이의 개인 묘기를 보며 흥겨운 한때를 즐겼다.

 

서예 전시장의 모습. 유병길 기자

많은 경품권 추첨을 하였다. 번호표를 반납하며 선물을 받고 헤어지면서, 3일간의 일보일원(一步一願) 걷기대회 일정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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