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문학회 정기총회 개최
여백문학회 정기총회 개최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10.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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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26명으로 증원하여 오랜만에 총회다운 정기총회를 개최 임원선출 하였다.
여백문학회 정기총회. 유병길 기자

여백문학회는 2022년 10월 6일 12시 30분 락원(라쿠엔)에서 기존회원 7명에서 26명으로 회원을 증원하여 오랜만에 총회다운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임원선출 하였다. 오늘 총회에 참석회원은 15명이다.

회장에 은종일, 부회장에 문성희, 곽명옥, 총무국장에 이장희, 재무국장에 서정량, 편집국장에 김선유 회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유병길 기자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유병길 기자

 

공진영 전 회장, 은종일 신 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임원진 모두가 일어나서 인사를 하고, 여백문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박수를 보냈다.

금년도 연간집 출간을 위하여 의견을 모았다. 10월 30일까지 시 5편, 수필 1~2편을 북랜드로 보내기로 하였다.

여백문학회는 1991년 5월 20일 김진태, 박인술, 윤운강, 전상렬, 여영택, 지준모 등이 현대다실에서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전상렬 발기인이 초대 회장을 하였다. 11월 25일 여백집 창간호를 출판하면서 매년 출판하고 있다. 역대 회장은 초대(1991년) 전상렬 회장, 2대(2000년) 박인술 회장, 3대(2006년) 정휘창 회장, 4대(2015년) 최춘해 회장, 5대(2018년) 견일영 회장, 6대(2019년~) 공진영 회장이 회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이 많을 때는 16 여명이었으나, 노환으로 돌아가시고 신입회원이 입회하여도 회원은 7명뿐이었다. 여백문학회 존립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코로나19로 어려웠지만, 2021년에 ‘여백집 31호’를 발간하였다. 북랜드 장호병 사장의 노력으로 회원이 26명으로 증원되어, 오늘 여백문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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