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부설 노인대학 ‘문화탐방 행사’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부설 노인대학 ‘문화탐방 행사’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10.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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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방은 국내 문화유적지 및 선진화된 문화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이해와 식견을 넓힌다.
2022년 노인대학 문화탐방 기념. 사진은 달서구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철제)에서는 9월 30일 08:30분에 지회 앞에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 ‘문화탐방 행사’ 개회식을 하였다.

김해동 지회장의 인사와 이태훈 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김기열 부의장, 김진홍 달서구노인복지관장이 인사와 겸하여 덕담을 하였다.

관광버스 2대로 출발 포항 사방기념공원과 환호공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문화탐방 행사’를 하였다.

매년 실시하는 문화탐방은 국내 문화유적지 및 선진화된 문화를 탐방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이해와 식견을 넓혀 단체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있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실시되었다

포항 사방기념공원은 한국사방사업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7년 오도리에 박정희 대통령이 지시하여 총면적 4,500ha를 단기간에 녹화한 대표적인 지역이며, 환호공원은 시민 휴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사업비 411억원을 들여 2001년에 완공되었고, 스페이스 워크가 대표적인 시설이다

구경순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3년 만에 문화탐방을 실시해서 정서함양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으로 생활에 많은 활력소가 되었으며 신나고 행복한 하루였다고 했다

조철제 노인대학장은 실내수업만 하다가 모처럼 야외로 수업을 나오게 되어서 갇혔던 마음에서 해방된 기분이라며, 이번 탐방이 문화 향유와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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