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주남)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8. 10.(수) 09:30분부터 비를 맞으며 용산근린공원 분수광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플래시몹 행사를 하였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대구시 보조사업(시비 100%)으로 청소년들이 학교만이 아니라 마을공간과의 관계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청소년을 보호·육성하는 사업이다. 용산1동 추진위원회는 2017년 처음 참여한 이후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참여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보호․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태극기 플래시몹 행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장산, 용전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휴대용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애국가 음악에 맞춰 단체안무를 선보이고 마무리는 대형 태극기를 펼쳐보였을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지역주민, 용산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회원, 에어로빅, 기체조 회원 등 70여 명이 동참하여 대한민국 독립이 있기까지의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다시 한 번 기리게 되는 시간과 보다 뜻깊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행사가 되었다.
용산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권주남 위원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번 태극기 플래시몹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각자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늘 안무를 담당한 이지현 회원의 수고가 많았고, 추진위원회에서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였다.
행사 끝에 서규환 동장이 간단한 인사를 하고 단체 사진 촬영을하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