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성과보고회 개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성과보고회 개최
  • 박영희 (안젤라) 기자
  • 승인 2021.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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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에서는 11월 30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성과보고회가 있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성과보고회.     박영희 기자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성과보고회.   박영희 기자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은 지난 11월 30일 본 복지관 대강당에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활동성과를 지역사회에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선서식을 하고 있는 김강석 봉사자와 이태분 봉사자.   박영희 기자
선서식을 하고 있는 김강석 봉사자와 이태분 봉사자. 박영희 기자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윤권근 달서구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5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꽃바구니봉사단, 런투유봉사단, 해피온택트봉사단, 우리마을 기자봉사단, 노노서포터즈봉사단)참여자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1년 동안 활동한 영상 시청, 선배시민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5개 봉사단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었다.

토크쇼에 참여한 대표들은 하나같이 "봉사를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공동체의식이 증대됨을 느낀다"고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진 재능을 나눈다는 것은 값진 선물이다. 선배시민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델타변이 이후 오미크론 변이로 전 세계가 큰 혼란에 빠져 있다. 철저한 예방수칙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재경 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되는 의지를 다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선배시민들이 후배시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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