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감사의 날' 행사로 송년의 의미 나눠
성서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는 '감사의 날' 행사로 송년의 의미 나눠
  • 박영희 (안젤라) 기자
  • 승인 2021.1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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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집합행사가 어려워지자 봉사자와 후원자를 직접 찾아 고마움을 전했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은 달서구청장(이태훈)을 대신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부를 찾아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왼쪽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부 관리처장 임찬수)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은 달서구청장(이태훈)을 대신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부를 찾아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왼쪽이 임찬수 관리처장이다. 박영희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집합행사가 어려워진 가운데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은 ‘찾아가는 감사의 날’ 행사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송년이 의미를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부터 26개 봉사단체를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선물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27일에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부(본부장 손진식)를 찾아 ‘달서구청장’ 표창장을 대리 전달하면서 후원과 봉사의 의미를 나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취약계층 긴급지원,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물품지원 및 후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본부장을 대신해 참석한 임찬수 관리처장은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한국도로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조재경 관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때 희망을 주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적인 지원 사업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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