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담양대나무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종료
제4회 담양대나무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종료
  • 김영조 기자
  • 승인 2023.05.3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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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과 대나무의 고장 담양
선수, 임원, 심판, 진행요원 등 600여 명 참가
남·여 각각 1위부터 5위까지 시상

담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제4회 담양대나무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4일(수)~25일(목) 2일간 담양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내빈들이 힘찬 파이팅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담양파크골프협회 제공
내빈들이 힘찬 파이팅으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담양파크골프협회 제공

이 대회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의 일환으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담양군 관광지 홍보 효과를 제고하며, 전국대회 개최로 담양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목적으로 열렸다.

김양수 담양군파크골프협회 회장이 대회사를, 이병노 담양군수가 환영사를, 정영창 담양군체육회 회장,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이개호 국회의원이 각각 축사를 하였다.

김양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담양에 머무는 동안 죽녹원, 관방제림 등 수려한 자연경관에서 힐링하시고, 천혜의 청정지역에서 담양만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고 행복과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인사하였다.

이병노 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 군에서는 올 한해 군민생활체육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선수 576명(남·여 각각 288명)과 임원·심판·진행요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는 남·여 개인전으로 36홀 샷건 방식과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판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담양파크골프협회 제공
심판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담양파크골프협회 제공

시상은 36홀 타수 합산하여 저타수 순으로 남·여 각각 1위 부터 5위까지 상금(150~30만원)을 지급하고(1~3위는 별도로 트로피 수여), 동타 시 순위 결정은 1위는 서든데스(니어핀)로 하고, 차순위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결정하였다.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등위

남자

여자

1

목포 최성재

광주 김연주

2

충남 홍종화

충남 조인순

3

대구 김병식

전북 이선주

4

광주 이강직

전북 정금자

5

충남 김병기

경기 한옥미

6

대구 최현우

전북 김숙자

7

전남 이용호

남원 문금자

8

대구 박순정

대구 장태순

9

대구 장용진

전남 김정애

10

대구 전봉준

전북 마미경

마스터스 구단 “아이디” 소속 입상자들, 사진 아이디 제공
마스터스 구단 “아이디” 소속 입상자들, 사진 아이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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