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 만경강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제1회 완주 만경강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 김영조 기자
  • 승인 2023.07.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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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완주군
고산파크골프장과 비봉파크골프장에서 개최
경기 박원근(남) 선수와 부산 홍옥희(여) 선수 우승

파크골프 영역 확대와 국민 생활스포츠 능력향상을 기하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완주군의 희망찬 모습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제1회 완주 만경강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6월 30일, 7월 1일 양일간 완주군 고산파크골프장(A,B코스)과 비봉파크골프장(C,D코스)에서 개최되었다.

첫날은 장맛비가 내렸으나 둘째 날은 땡볕에서 경기를 하는 특이한 일기 속에서 참가 선수들이 장소를 옮겨가며 잘 적응하며 경기를 하였다. 사진 완주군파크골프협회 제공
첫날은 장맛비가 내렸으나 둘째 날은 땡볕에서 경기를 하는 특이한 일기 속에서 참가 선수들이 장소를 옮겨가며 잘 적응하며 경기를 하였다. 사진 완주군파크골프협회 제공

이 대회는 완주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일천)가 주최하고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가 주관하였으며, 완주군, 전북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였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로 하고, 경기 방식은 1일 18홀씩 36홀 전 홀에 대한 스트로크 방식 및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동타시 순위결정은 1위는 서든데스(니어핀)로 하고, 차순위는 백카운트 방식으로서 D→C→B 코스별 합산→D9홀부터 역순으로 하였다.

시상은 남자부 및 여자부 각각 1위(300만 원)부터 10위(20만 원)까지 상금을 수여하고 1위~5위에게는 별도로 트로피를 수여하였으며, 이밖에 홀인원상과 특별상도 수여하였다.

폐막식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곳 완주에 세 곳의 파크골프장을 증설하고 금년 가을에 전국대회를 한 번 더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전국에서 모인 580여 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 1위 경기 박원근(118타)    • 2위 대구 김종홍(121타)

• 3위 충남 성충모(121타)    • 4위 충북 장기선(121타)

• 5위 완주 오현창(123타)    • 6위 부산 이창희(124타)

• 7위 경기 이호중(125타)    • 8위 전남 최성재(125타)

• 9위 부산 송관섭(125타)    • 10위 대전 김종석(126타)

<여자부>

• 1위 부산 홍옥희(130타)    • 2위 강원 정은주(132타)

• 3위 대전 박전자(132타)    • 4위 대구 박영순(132타)

• 5위 경기 김종숙(132타)    • 6위 대구 박정연(132타)

• 7위 전남 박경희(132타)    • 8위 충남 설경숙(133타)

• 9위 경북 박태심(134타)    • 10위 전남 정미란(134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경기 박원근(남) 선수와 부산 홍옥희(여) 선수에게 각각 상금 3백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사진 완주군파크골프협회 제공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경기 박원근(남) 선수와 부산 홍옥희(여) 선수에게 각각 상금 3백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사진 완주군파크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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