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스타)의 도시 영천을 상징하는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6월 8~9일 2일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최일광)가 주관하였으며, 영천시. 영천시의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였다.

경기 종목은 일반·시니어 구분 없이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로 구분하고 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심판은 각 홀당 1명씩 배치하되 장타홀에는 2명을 배치하고 모든 규칙은 당일 로컬룰을 우선 적용하였다.

만약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으로 대회기간 중 응급 앰블런스(응급요원 1명 및 간호사 1명 배치) 1대를 대기시키고, 참가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스포츠안전공제 또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필히 가입하도록 하였다.

순위는 36홀 저타수 순서로 결정하고 동타일 경우 마지막 코스 9번 홀부터 역순으로 하는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하였다.

시상은 개인전 남·여 각 1위(각 500만 원)부터 10위(각 10만 원)까지 수여하였으며, 이밖에 지정홀 2개소에서의 홀인원상, 행운상 등을 시상하였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김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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