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 캘리그라피'의 멋과 아름다움
'수채 캘리그라피'의 멋과 아름다움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1.07.2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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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그림문자, 손글씨를 시각화하는 예술이다. 붓글씨는 동양의 캘리그라피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수채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과 어울리는 문구를 수채화로 맑고 투명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수채 캘리그라피의 사진이다. 유병길 기자
수채 캘리그라피의 사진이다. 유병길 기자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김진홍 관장)은 ‘2021년 2학기 달서노인문화 교실’에는 교육강좌, 건강강좌. 정보화강좌가 있다. 교육강좌에는 다양한(서예, 수채 캘리그라피, 장구, 문예창작<자서전 쓰기>, 한문, 하모니카, 니하오!중국어, 일본어회화, 생활영어) 강좌를 개설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강좌 중 다소 생소한 과목인 수채 캘리그라피는 2016년에 개설되어 교육을 하고 있다.

오선미 강사는 20년 하반기부터  교육을 담당하고 있단다. 캘리그라피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 손글씨를 시각화하는 예술이란다. 어르신들이 초등학교 때 부터 쉽게 접하며 표현하였던 붓글씨는 동양의 캘리그라피 였다. 먹으로 쓰는 먹 캘리그라피는 먹에서 주는 중후함과 힘 있는 획 표현으로 동양적인 멋을 느낄 수가 있단다.

수채 캘리그라피 공부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수채 캘리그라피 공부를 열심히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수채화물감으로 쓰는 수채 캘리그라피는 수채화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느낌이 곁들여져 화사하고 매력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하여준다.

‘달서 노인문화 교실’에서는 수채화물감으로 쓰는 수채 캘리그라피 뿐만아니라 스케치 없이 쉽고 예쁜 꽃 그림도 함께 배우는 과정으로 수채화가 주는 맑고 투명한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단다.

신규 수강생 교육하는 오선미 강사. 유병길 기자
신규 수강생 교육으로 직접 글씨를 쓰며 설명하는 오선미 강사. 유병길 기자

수채 캘리그라피에 물을 가득 머금은 꽃 그림을 곁들인다면 더할나위없이 스스로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몇 년 전부터 수강을 한 일부 회원들은 수준급이었다. 수강생들의 학습 능력을 고려하여 신규, 재수강생, 재 재수강생 등으로 자리를 배치 교육함으로 능률을 높이고 있었다.

재수강생의 작품 사진. 유병길 기자
재수강생의 작품 사진. 유병길 기자

수채 캘리그라피는 수채화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과 어울리는 문구 역시 맑고 투명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필요한 재료도 물감 붓 종이 만 있으면 되니까 쉽게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쓸 수가 있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색을 섞을 때와 마르고 난 뒤의 느낌이 다르단다. 오선미 강사는 교재 ‘수채 캘리그라피 컬러링북’를 출간 하였다.

재 재수강생의 달력 작품 사진. 유병길 기자
재 재수강생의 달력 작품 사진. 유병길 기자

‘수채 캘리그라피’를 재수강으로 공부하고 있는 신 여사(64)는 “물 조절과 색 혼합, 붓의 테크닉이 어렵지만, 여가를 선용할 수 있고 무료함을 달랠 수 있어 좋단다.” 재 재수강으로 공부하는 성성현 씨(65)는 “처음부터 단계적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방을 넘어 자기만의 글씨체가 확립되었을 때, 더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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