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龍 그림展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龍 그림展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3.1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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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아트 센터 기획 130여 작가, 2024년 용의 해, 龍 그림전 전시회
아양아트센터 용그림전 전체그림 소개. 사진= 정지순 기자
아양아트센터 용그림전 전체그림 소개.  사진= 정지순 기자
용 그림전 용 그림 작품과 지금 이순간. 사진= 정지순 기자
용 그림전 용 그림 작품과 지금 이순간.  사진= 정지순 기자

2023.12.21.(목)~ 2024.1.11.(목)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의 용 그림 전시회,

22일(금) 오후 6시 오픈닝 행사에 윤석준(동구청장,동구문화재단이사장), 김재문(동구의회 의장), 조경희(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김유경(수성미술가협회장), 정영철(팔공문화예술협회장), 내빈 등 110여 명 참석했다.

윤 동구청장 인사말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으며 올해도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띠’를 주제로 한 전시로 한 전시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한 전시가 어느덧 15회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2024년 ‘띠’인 용(龍)을 주제로 『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용(龍) 그림』전입니다.

미술가들의 재치와 유머가 숨어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2023년을 뒤돌아보고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우리 선조들은 새해를 맞이할 때 다가올 해는 무슨 띠의 해인지를 따져보며, 그 띠에 해당하는 동물, 상징 색(色), 방위(方位) 등을 종합하여 한 해의 운세를 점쳐 보곤 했다.

갑진년은 용의 해이며, 12지신(十二地神) 중 유일한 상징의 동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뭄이 들었을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내는데 그 대상이 용이며, 이외에도 전설이나 민화, 속담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윤 동구청장은 여러분들도 소망하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해 본다고 했다.

류종필(아양아트센터/전시기획팀장)은 용 그림전 많은 작품들을 소개 하며, 130여 작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인 작품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는 한 해이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용 그림작품 전시회 관람객의 신중한 모습으로 관람. 사진= 정지순 기자
용 그림작품 전시회 관람객의 신중한 모습으로 관람.  사진= 정지순 기자
용 그림 작품에서 송묘영진, 갑진원단, 글 넣은 작품. 사진= 정지순 기자
용 그림 작품에서 송묘영진, 갑진원단, 글 넣은 작품.  사진=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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