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맨발(숲길) 걷기는 삶이며 생활신조
나에게 맨발(숲길) 걷기는 삶이며 생활신조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3.11.22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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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생와사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수성도서관 시청각실 제2323회 강연, 좌, 강사 양해동씨,  우, 대구문화대학 부학장 이종환씨.  사진= 정지순 기자
수성도서관 시청각실 제2323회 강연, (좌)강사 양해동씨,  (우)대구사회문화대학 부학장 이종환씨.   사진= 정지순 기자

21일 오전 10시 50분 수성구 만촌동 대구시립수성도서관(화랑공원) 시청각실에서 대구사회문화대학 제2323회 강연으로 “양해동 맨발 걷기 전도사의 맨발 걷기”에 대한 강의가 시작 12시까지 많은 분들로 전좌석을 채운 가운데 (정회원 및 화랑공원 맨발 걷기하는 분) 열정의 강의로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양 맨발 걷기 전도사는 “맨발 걷기와 멋진 인생”이라는 자신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맨발학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숲길(맨발)걷기에 대해 많은 홍보와 봉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 숲길(맨발)걷기에 대한 강의내용에서,

①암을 예방한다 - 자연 살상 세포가 활성화된다.

②숲 향기가 스트레스를 줄인다 – 숲 향기는 건강과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 접지 효과 – 땅속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가 몸 안으로 올라와 최적화.

▷ 지압 효과 – 발바닥을 지압해 각 지압점에 상응한 기관, 장기들의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면역체계가 강화, 불면증, 감기, 변비, 무좀, 만성피로, 예방.

▶ 발바닥 이치와 발가락 꺽쇠 효과.

① 스프링 효과 ②혈액 펌핑 효과(제2의 심장) 아치의 압축, 이완 ③발가락의 부챗살 효과 – 맨발로 걷게 되면 신발 속 갇혀 있던 발가락들이 부챗살처럼 펴짐.

▶ 황토가 주는 선물 – 황토 한 숟가락에 2억 마리가 넘는 좋은 박테리아 ①혈액순환 개선 ②신진대사 촉진 ③만성피로 예방 ④불면증 해소 ⑤노화방지 등

▶ 숲길 맨발과 맨발 걷기 병행 권장 – 안전한 곳 저녁 식사 후 30분 맨발 추천,

숲길(맨발)걷기는 내 집과 가까운 운동장, 공원, 산 등이 제일 좋다.(1일 90분 이상).

▶ 완벽한 접지 위해 천천히 걷기, 수분기가 있는 땅을 밟으면 효과 3배, 겨울철 효과는 10배, 심한 내리막과 긴 내리막은 지양, 발끝 40도 발뒤꿈치부터 착지, 뒷발 발끝으로 땅을 밟기만 해도 효과.

▶ 강의에서 화면으로 보는 동영상의 사진 내용으로 설명해주는 것에는 대구MBC UHD 다큐메터리 방영 “도시숲길을 걷다”. 와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로 잘 알 수 있게 소개도 함께 했다.

맨발 걷기 5대 효과 영상으로 설명.  사진= 정지순 기자
맨발 걷기 5대 효과 영상으로 설명.   사진= 정지순 기자

◆ 또한 양 전도사 강의에서 알려주는 내용에는 몸의 변화 알아보는 것으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인바디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알아보도록 하는 것과,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민 체력 100 체력평가 있다고 하며, 국민 체력평가를 하는 곳은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인근 대구체력인증 센터와, 달서구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할 수 있다고 적극 권장하기도 했다.

이날 강의는 대구사회문화복지원 부설 대구사회문화대학(학장:송승달)에서 매주 두 번(화)(금)에 실시하는 다양한 강연주제로 강사들 초빙 열리고 있으며, 정회원들과 기타 여러분, 특히 시니어 분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강의에 도움을 주시고 함께하신 이종환(대구사회문화대학 부학장)씨는 강의가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는 숲속으로 둘러 쌓인 트랙 400m 원형으로 된 산책길과 함께 설치되어있는 품격“마사토 길”이 있다. 마사토 길에는 “맨발로 걷기 하는 분”들의 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 모습들을 이날도 어느 시간이라도 쉽게 보게 된다.

대한민국 맨발학교 걷기운동과 관한 설명. 사진= 정지순 기자
대한민국 맨발학교 걷기운동과 관한 설명.   사진= 정지순 기자
수성구 화랑공원 걷기운동과 마사토 길 맨발걷기를 하는 많은 분들의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수성구 화랑공원 걷기운동과 마사토 길 맨발걷기를 하는 많은 분들의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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