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대성당 음악종 신설 첫 울림 이후
계산대성당 음악종 신설 첫 울림 이후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4.0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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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종 구조물 설치 완료 주교좌계산대성당 주변 더욱 새로워진 명소로 각광
계산성당 마당에 설치된 신설 음악종 구조물과 주변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계산성당 마당에 설치된 신설 음악종 구조물과 주변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계산성당 마당 이인성 나무와 안내판과 음악종 구조물.  사진= 정지순 기자
계산성당 마당 이인성 나무와 안내판과 음악종 구조물.   사진= 정지순 기자

22일 오후 주교좌계산대성당 광장에 지난해 9월 2일 신설된 음악종 30개‘까리용’ 구조물이 완벽하게 설치 완료가 된 것으로 보였다.

계산성당은 대구 중구 골목투어 2코스에 들어있다.

대구 중구 골목 투어는(1 ~ 5코스)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중 근대문화골목 2코스로 청라언덕 동산 선교사 주택, 3.1 만세 운동길, 계산성당, 민족시인 이상하 고택,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서상돈 고택, 뽕나무 골목(두사충), 에코한방웰빙, 제일교회 역사관, 약령시한의학박물관, 영남대로, 종로, 진골목, 화교협회(소학교) 등에서 계산대성당은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2코스 탐방코스는 약 1.64km,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이다.

계산성당 마당에 있는 이인성 그림의 감나무로 알려져 있는 곳 바로 옆 구 사제관이 있었던 곳에 음악종 설치 구조물에 설치정리가 완료되어 더욱 흥미를 자아내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차가운 날씨에 바람이 있는 날이라 구름을 밀어낸 하늘은 진한 청색으로 변해 주변전경이 더욱 선명하고 효과를 내는 촬영 사진으로 보였다.

음악종 30개 구조물 안에 설치된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음악종 30개 구조물 안에 설치된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계산성당 남쪽 건물 높은 곳에서 본 계산성당 주변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계산성당 남쪽 건물 높은 곳에서 본 계산성당 주변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  아래는 2023년 9월 2일 정오 계산대성당 마당에서 음악종 설치후 첫 울림의 연주 영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