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수성빛예술제
제5회 수성빛예술제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4.01.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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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화려한 불빛 축제 수성못 일대 수성빛예술제
수성못 입구 관광안내소 앞 수성빛예술제 조형물.  사진= 정지순 기자
수성못 입구 관광안내소 앞 수성빛예술제 조형물.  사진= 정지순 기자
상화동산 주변에 설치 전시한 빛 예술제 작품들. 사진= 정지순 기자
상화동산 주변에 설치 전시한 빛 예술제 작품들.  사진= 정지순 기자

지역 대표축제 수성빛예술제가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 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5회를 맞고 있는 수성빛예술제는 12월 23일 개막 점등식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후 12월 31일까지 열렸다. 31일 밤은 포근한 겨울밤이라 찾아오는 사람들로 더욱 붐볐다.

개막 점등식 직후 3번의(23일, 24일, 31일.) 드론 300여 대의 수성못 밤하늘 상공 비행하며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 아트쇼 전경은 빛 예술제 축제를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성못 동편과 상화동산에서는 수성빛예술학교로 모인 지역 학생들과 주민 공동체가 ‘모디라 수성빛마을’을 테마로 준비한 작품들로 전시와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로 구성된 수성빛예술제 홍보기획단 반짝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수성빛예술제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이 즐겁게 참여도 하고 있었다.

대형풍선 조형물로 탄생한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 다양한 빛 예술작품 전시로 화려한 빛의 전경으로 볼 수가 있었다.

수성못 둘레길에 설치된 피아노길 빛 전시 작품들. 사진= 정지순 기자
수성못 둘레길에 설치된 피아노길 빛 전시 작품들.  사진= 정지순 기자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 아트쇼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31밤 수성못 상공 밤하늘에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 아트쇼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