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 농촌 글짓기 공모전' 개최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 농촌 글짓기 공모전' 개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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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어린이들에 농업과학 중요성 및 농업, 농촌 소중함 알리는 취지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  농진청 제공.
농촌진흥청 전경. 사진 농진청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13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이 공모전은 세계적인 육종 학자이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과학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이고 분야는 산문 1가지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나만의 체험 이야기 ▲내가 우장춘 박사라면 상상해 보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업과 농촌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채소, 과일, 꽃, 버섯(원예특용작물)에 대한 이야기 등 총 4가지다.

작품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 → 알림창)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 원,◇최우수상(1명), 농촌진흥청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 원 ◇우수상(3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 원, ◇장려상(10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문화상품권 10만 원 등으로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원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우리 농업, 농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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