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4월의 시인 '이동백'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2년 4월의 시인 '이동백'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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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4월의 시인 낭송시는 '미움도 사랑이었음을'이며 대표작은 '된내기골에 핀 10월의 설화'이다.
대한문인협회 4월의 시인 이동백씨 모습.  사진  협회제공.
대한문인협회 4월의 시인 이동백씨 모습. 사진 협회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2년 4월 25일 충청지회 소속 이동백 시인을 4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대한문인협회’의‘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부문으로 2018년 2월에 등단하였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이고 ‘대한문인협회’기획국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동백꽃 연가’가있다.

이동백 시인의 낭송시.  사진  협회 제공.
이동백 시인의 낭송시. 사진 협회 제공.

어려운 시기에도 끈임 없는 열정으로 삶을 엮어 가는 시인 시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이동백 시인이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협회에서 만남의 모든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지만 협회나 지회의 행사가 있었을 때에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 많은 동료 시인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는 시인이다. 등단한지는 4년이 지났지만 개인 사정에 따라 서재활동이 소홀하여 지금까지 ‘개인 서재’에 올린 시는 4월 현재 총 44편으로 많이 부족하다. 시인은 “앞으로는 서재활동에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한 감정을 맛깔나게 표출하는 시인으로 독자와 시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동백 시인의 대표작.  사진  협회 제공.
이동백 시인의 대표작. 사진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하여 요즘은 활동하기에 제약이 있지만“이동백 시인은 협회의 중책을 맡고 있으며 모임이 있을 때는 협회는 물론 지회에서 적극적이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4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미움도 사랑이었음을’와 ‘된내기 골에 핀 10월의 설화’가 있으며 ‘미움도 사랑이었음을’은 대한시낭송가협회 협회장인 최명자 낭송가의 부드럽고 포근하며 의미 있는 목소리로 예쁘게 다듬어 풍미 깊은 마음의 향기를 느끼게 하며 많은 문인들의 마음 울림통이 될 수 있도록 ‘된내기 골에 핀 10월의 설화’와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려놓았다. ‘대한문학세계’는 문학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종합문학예술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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