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문인들 초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문인들 초청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5.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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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0대 대통령 취임식, 시인 지은경, (오선) 이민숙, 안기찬, 하옥이, 노병순 등 문인 초청
윤석열 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하는 모습. 사진 (오선)이민숙 시인 제공.

지난 5월 10일 윤석열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 그리고 용산 집무실 이동으로 진행되었다. 20대 대통령이 새 날을 여는 취임식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 중에 문인들도 초청을 받아 취임식의 엄중한 행사에 몸을 담았다. 초대받은 문인대표는 시인 지은경, (오선) 이민숙, 안기찬, 하옥이, 노병순 등이 참석하였고 전국의 문인협회 단체는 지난 2월 21일 날도 100여명의 문인들이 여의도 국민의 힘 당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지지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새 정부가 새 시대를 열어줄 희망찬 나라 선진 대한민국을 소망하며 2000여명의 문인들이 서명에 동참하여 윤석열 후보 지지에 한목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취임식날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사진 (오선)이민숙 시인 제공.

대통령 취임식 시작과 함께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 비온 뒤의 맑은 하늘에 뜨는 무지개처럼 새 정부의 출발과 함께 우리나라의 앞날에 희망을 암시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 새 대통령을 우뚝 세운 하늘의 뜻이 무지개로 나타난 것일까.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의 염원과 믿음이 무지개의 긍정적 예언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 믿으며 온 국민은 작은 마음도 보태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대통령 취임식날 여의도 광장에 시민들이 운집한 모습.  이민숙 시인 제공.

취임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취임사일 것이다. 앞으로 5년 동안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할 것인지 밝히고 다짐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취임식에 참석한 문인들 모습.  (오선) 이민숙 시인 제공.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 번영과 풍요가 꽃 피는 나라를 만들며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가겠다.”는 말씀과 “희망이 노래하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기록하는 날 난제 되어 있는 국내외 문제들을 잘 풀어내는 20대 대통령이 되겠다.”고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굳은 의지에 여의도 취임식에 참석한 축하객들은 물론 전 국민이 숙연한 마음과 희망의 빛이 보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