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4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대한문인협회, 2022년 4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4.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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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서적 중 4월에는 TOP1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50%이고 나머지 50%는 10위권 밖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왔다.
대한문인협회 4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2년 4월 이달의 TOP10을 다음과 같이 선정발표 하였다.

1위. 염규식 수필집 ‘끝나지 않은 인생길’

2위. 주야옥 동화 ‘꿈꾸는 화원’

3위. 이민숙 제3시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

4위. 민만규 시집 ‘메타에 핀 글꽃’

5위.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6위. 박영애 시낭송 모음 9집 ‘명시 언어로 남다’

7위. 전선희 제2집 ‘삶의 아름다운 풍경’

8위. 송근주 제3시집 ‘살아 있다’

9위. 2021 현대시와 인물 사전

10위. 박진표 제3시집 ‘마음속을 뛰노는 종이비행기’

<<< 분석 순위 >>>

이번 달에는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과 새로 올라온 시인이 반반을 이루고 있다. 이번 달 1위는 염규식 시인이자 작가의 수필집 ‘끝나지 않은 인생길’이 지난달 2위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의 받아 바로 1위로 등극을 하였고 지난달 1위였던 송근주 시인의 제3시집 ‘살아 있다’는 8위로 내려앉았다. 2위는 주야옥 시인의 동화 ‘꿈꾸는 화원’도 역시 10위권 밖에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올라왔다. 이번 달 3위는 역시 이민숙 시인의 제3시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3위는 5위로 두 단계 내려갔다. 4위는 대구경북지회 민만규 시인의 시집‘메타에 핀 글꽃’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4위는 9위로 내려앉았다. 6위는 지난달 5위에서 한 단계 내려왔다. 7위는 전선희 시인의 제2집 ‘삶의 아름다운 풍경’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7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10위는 박진표 시인의 제3시집 ‘마음속을 뛰노는 종이비행기’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10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경쟁 하는 사회,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는 세상이라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도록 노력해야겠다.

협회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의 생활에서 달련된 탓인지 아니면 적응력이 높아진 탓인지 요즘은 무디어가던 행동들이 의식 있는 행동들로 변하여가고 또한 확진 자도 점차 줄어들고 정부의 시책 또한 완화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에 그동안 고생했던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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