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3월의 시인 '주야옥'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2년 3월의 시인 '주야옥'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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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3월의 시인 낭송시 '순백의 날개를 주마', 대표작 동시 '우리가 만들어가요.'.
'대한문인협회' 3월의 시인 '주야옥'씨. 사진 협회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2년 3월 2일 인천지회 소속 주야옥 시인을 3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대한문인협회’의‘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동화 부문으로 2016년 8월에 등단하였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이고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참 소중한 당신’명예기자를 역임하였다. 수상 내역은 협회 주관 짧은 글짓기 전국 공모전 ‘대상’을 비롯한 ‘보령해변시인학교 전국문학공모전’ 동상 등 많은 수상경력이 있으며 저서로는 2021 명인명시 특선 시인선을 비롯하여 3건의 공저가 있다.

3월의 시인 주야옥씨 낭송시 '순백의 날개를 주마'. 협회제공.

어려운 시기에도 끈임 없는 열정으로 삶을 엮어 가는 시인 시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주야옥 시인이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협회에서 만남의 모든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협회나 지회의 행사가 있었을 때에는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 많은 동료 시인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는 시인이다. 등단한지 6년이 가까워 오지만 개인 사정에 따라 서재활동이 소홀하여 지금까지 ‘개인 서재’에 올린 시는 3월 현재 총 21편으로 많이 부족하다. 시인은 “코로나로 행사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앞으로는 서재활동에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한 감정을 맛깔나게 표출하는 시인으로 많은 독자와 시인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기도 하다.

3월의 시인 주야옥씨 대표작 동시 '우리가 만들어가요'. 협회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하여 요즘은 활동하기에 제약이 있지만“주야옥 시인은 인천지회의 중책을 맡고 있으며 모임이 있을 때는 협회는 물론 지회에서 적극적이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3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순백의 날개를 주마’와 ‘우리가 만들어가요(동시)’가 있으며 ‘순백의 날개를 주마’는 대한시낭송가협회 소속 박영애 낭송가의 부드럽고 포근하며 따뜻한 목소리로 예쁘게 다듬어 의미 깊은 마음의 향기를 느끼게 하며 많은 문인들의 마음 울림통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들어가요’와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려놓았다. ‘대한문학세계’는 문학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종합문학예술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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