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원대새마을 금고 수제케이크 등 장수선물 전달
대구원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무완)는 7일 오후 6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00세 이상 어르신들께 이름을 새긴 수제 장수케이크와 휴지, 냄비 등 생활용품 선물을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대구원대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까지 1921년 이전 출생한 100세 이상 회원 가족으로 최고령 107세 등 7명의 어르신을 영원지원부를 통해 추천받았다.
매년 어르신이나 가족이 직접 참석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입원한 요양병원의 병문안이 되지 않아 임직원이 대구 북구 구암동, 국우동, 태전동, 매천동 등 가정을 방문하여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박무완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매년 실시한다”며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효(孝)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고, 올해는 직접 얼굴을 뵙지 못해 아쉽다”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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