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 동우同行 추계MT
동우씨엠그룹, 동우同行 추계MT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3.09.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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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家! 어디가? 바다로 가자!’
연극, 노사평화의 전당, 창원 수목원. 돝섬 해상유원지 투어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지난 1일 서울지사를 포함한 본사 임직원과 위탁관리 공동주택관리사무소장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우家! 어디가? 바다로 가자!’라는 테마로 2023년 동우同行 추계 MT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계 MT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3년간 실시하지 못하다가 202지난해부터 다시 재개되었으며, 연극 및 노사평화의 전당 관람, 창원 수목원과 돝섬 해상유원지 투어 순서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에서는 ‘열일, 아니고 워라밸’이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워라밸 갈등과 가치관의 차이에 대한 극단 ‘예술로’의 연극관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산업과 노동의 역사를 살펴보는 산업역사관, 노동역사관 등의 관람을 실시했다.

또한 많은 관리사무소장들의 관심분야인 창원 수목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식물자원과 14개 테마로 구성된 조경시설뿐만 아니라 선인장과 아열대 식물이 식재된 온실에서는 일상에서 보기힘든 식물을 감상하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식물이름을 맞추는 소소한 재미까지 더할 수 있었으며, 수목원 내의 시원스런 벽천 분수는 업무에 지친 임직원들이 일상의 피로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해 주었다.

동우同行 추계 MT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돝섬 해상유원지에서는 직원들이 섬 둘레길을 따라 함께 걸으며 곳곳에 위치한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그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시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동우家에서 시작하게 된 춘계 ‧ 추계 MT(Membership training)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MT가 조직의 팀 빌딩과 구성원 간 팀웍 유지에 매우 유효한 순기능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직장생활에서 직장인 상호간 누릴 수 있는 ‘나보다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유무형의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특권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동우씨엠그룹은 1999년 2월 2일 창립하여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문화경영 브랜드를 기반으로 지난 20여년간 임직원 춘계 및 추계 MT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동우同行(동행)' 행사의 하나로 생명사랑 밤길걷기, 마라톤 대회 참가, 오페라 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일·생활균형 대구지역추진단)가 주관한 2022 일·생활균형 가족친화경영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