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직업전문학교가 지난달 1일 동우씨엠그룹(대표이사 회장 조만현) 평생교육원으로 새출발했다.
㈜동우직업전문학교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경쟁 속에서 지식창출 및 혁신능력을 배양하며 자기능력개발로 미래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난 2008년에 설립됐다.
2013년 근로복지공단 지정 맞춤형 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던 ㈜동우직업전문학교는 지역의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노동부 지정 ‘장년고용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중장년의 취업률 증대와 지역 업체의 인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으며, 지역 최초 단독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주택관리사(보)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지원하고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적자원 양성을 통하여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고용안정과 근로자의 직무수행능력 습득·향상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동우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법 제38조의 2, 동법 시행령 제67조의 2 규정에 따라 기존 고용노동부 훈련시설에서 인가받은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해왔던 공동주택 경리 양성과정 및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과정 등을 승계받고 동우씨엠그룹 본사 사옥이 위치하고 있는 동우센터빌딩 내 다목적홀을 비롯 영천연수원 강의실과 연수시설 및 위탁관리 공동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들을 연계하여 입주자들을 위한 리빙케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의 시민들을 위한 문화강좌,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직업교육, 취업역량 지원 등 그룹 내 지식과 인력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평생교육 문화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동우씨엠은 위탁관리현장 회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공동주택 사업계획 및 관리비 예산안 편성 등 현장 관련 직무 교육과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의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실시간 온라인 워크숍을 동시 개최하였으며, 한국생산성본부 DX 워크숍, 분기별 확대간부회의 등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종합주거서비스 플랫폼 ‘세이버스온’ 앱 출시 기념 베타 오픈 시연회를 가졌으며 올해 하반기에 정식 출시 기념 그랜드 오픈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