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그룹-서울씨엔지(주) 업무협약(MOU) 체결
동우씨엠그룹-서울씨엔지(주) 업무협약(MOU) 체결
  • 권오섭 기자
  • 승인 2023.08.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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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지난 22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서울씨엔지주식회사(대표이사 배상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우씨엠(주)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과 김학엽 사장, 권진혁 사장, 최영호 부사장, 공동주택프롭테크연구소 고영규 전무, 건설사업본부 김종문 상무, 서울씨엔지㈜ 배상준 대표이사, 이근섭 이사, 이은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동우씨엠이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씨엔지㈜는 서울도시가스그룹 자회사로 지난 2000년부터 은평 공영차고지 내 국내 최초로 상업충전이 가능한 CNG 충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회사로 자리 잡았다. 에너지 공급회사의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업의 전환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지난 10월 ‘SEOULEV’라는 브랜드를 런칭하여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운영 사업 브랜드인 ‘SEOULEV’를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서울씨엔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스마트한 주거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주거서비스플랫폼 비대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에 충전소 찾기, 충전 리포트 등 서비스를 등록하여 더욱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 1999년 2월 2일 창립하여 올해 24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임직원 3천50여 명이 전국 310여 곳의 위탁관리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매출 1천25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 상승으로 1999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5% 성장한 1천680억 원을 매출 목표로 정했다.

지난 4월에는 동우센터빌딩 B1F 다목적홀에서 위탁관리현장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O2O 주거서비스 플랫폼 ‘세이버스온’ 앱 출시기념 베타 오픈 시연회를 개최하여 주거생활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모델을 성황리에 제시하였고, 베타 오픈 시연회를 기점으로 서비스 안정화 진행 후 9월에 그랜드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세이버스온’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 접속하여 '세이버스온'을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

문의는 세이버스온 콜센터 1544-8050(1번)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