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후 맨발 걷기는 최상의 촉감
비 온 후 맨발 걷기는 최상의 촉감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3.07.04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마철 비 오는 날에도 맨발 걷기로, 애호가들은 발의 느낌이 특별하다고
야시골 공원 광장 우산을 들고 맨발걷기의 애호가들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야시골 공원 광장 우산을 들고 맨발걷기의 애호가들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잠깐 장마비가 소강상태에서 우산을 들고 야시골공원 둘레길  걷기운동중인 애호가들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잠깐 장마비가 소강상태에서 우산을 들고 야시골공원 둘레길 맨발 걷기운동중인 애호가들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6월 30일 오후 수성구 야시골 공원에는 장마철 비는 내리지만 아랑곳 없이 우산을 받쳐 들고 맨발 걷기에 열중인 애호가들을 본다.

야시골 공원은 대구 최고의 빌딩들이 즐비한 범어네거리와 대구지방법원 인근에 있는 도심속 공원이다.

범어동 산 250번지 주변 일대에는 공원 정상 광장주변과 숲속 둘레길에는 맨발로 걷기 운동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또 한 황토 맨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기도 하며, 지압 봉 발바닥 단련 시설, 둘레길 주변 발 세척하는 장소도 설치되어 있다.

이곳 황토 맨발 산책로 안내판에 보면,

(1)혈액순환 개선, (2)체내 유해물질 배출, (3)만성피로 예방, (4)노화방지 피부 미용, (5)신진대사 촉진, (6)불면증 해소, (7)관절염 근육통 완화, 이라고 표시되어있다.

야시골 공원 맨발 황토길 안내판.   사진= 정지순 기자
야시골 공원 황토 맨발산책로 안내판.   사진= 정지순 기자

♠ 양해동씨 ‘숲길 맨발 걷기 전도사’ 맨발학교 자문위원의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 권장 내용을 보면,

▷ 숲길[맨발] 걸으면 7가지 선물

① 숲길 맨발 걷기 1일 120분 이상 실천.

② 암을 예방한다 – 자연 살생포가 활성화 된다.

③ 우울증 예방을 돕는다 – 나무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④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 숲길은 기억력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⑤ 혈압을 낮춘다 – 숲길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⑥ 과체중과 건강관리에 숲길 걷기가 효과적이다.

⑦ 외로움을 줄인다 – 숲길 걷기는 마음 건강에 좋다.

등으로 양해동 씨 맨발걷기 전도사는 역설한다.

♠ 맨발 걷기에는 그 외에도 많은 선물들을 덤으로 가져다 준다고 한다.

▷ 맨발 걷기 1일 90분 이상 실천으로

접지 효과 : 맨발 걷기 할 때 땅속 음(-)전하를 띤 자유전자(Free Electron)가 몸안으로 올라와 우리의 생리적 작용들을 최적화 한다.

① 향산화 효과: 양(+) 전하 띤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암, 고혈압, 고혈당, 치매 등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

② 혈액희석 효과: 혈액을 묽고 맑게 해 각종 심혈관, 뇌질환을 예방하고 치유 도움을 준다

③ ATP 상성촉진 효과: 활력충전과 황노화(Anti-aging)의 묘약을 제공,

④ 천연의 신경안전 효과: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분비를 지정, 천연의 신경안정제 작용으로 도움,

⑤ 염증 및 통증의 완화: 세포 속 짝 잃은 전자에게 찾아주어 염증과 통증이 완화,

⑥ 면역계의 정상작동 효과: 면역력을 증강 감기를 예방하고 각종 자가면역질환을 예방 치유에 도움, 등 이라고 한다.

 

★ 대구 MBC UHD 다큐멘터리 '도시숲길을 걷다' 2023년 1월 28일 방영,  시청 추천,  

야시골 공원 둘레길에 조성되어있는 향토 맨발 산책로에서 빗속에서도 걷기를 마친 애호가 과 발을 씻고 있는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야시골 공원 숲속 둘레길에 조성되어있는 향토 맨발 산책로에서 빗속에서도 걷기를 마친 애호가 과 발을 씻고 있는 모습.   사진= 정지순 기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