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국수 골목 흥성 먹거리 천국 음식 맛 매료
서문시장 국수 골목 흥성 먹거리 천국 음식 맛 매료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3.06.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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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처럼 많은 인파 음식 사 먹기 위해 일부러 시장을 찾아온다
서문시장 국수골목 다양한 음식을 먹고있는 사람들과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서문시장 국수골목 다양한 음식을 먹고있는 사람들과 주변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새알 수제비 나물국을 그릇에 담고있는 모습 맛있게도 보인다.  사진= 정지순 기자
새알 수제비 나물국을 그릇에 담고있는 모습 맛있게도 보인다.   사진= 정지순 기자

6월 22일 코로나 페티믹이 끝나가고 있는 즈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활기를 띄고 있는 서문시장을 찾아 국수 골목을 찾아본다.

사람들이 음식을 사 먹기 위해 일부러 시장을 찾아올 정도로 먹을거리가 많아서 ‘먹거리 천국’으로 불리기도 한다.

대구 서문시장은 조선 후기 삼남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고 전국 3대 시장의 하나로 꼽혔었다. 서문시장은 원래 대구읍성의 북문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관찰사가 기거하는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치된 이후 서문으로 이전하면서 서문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오늘날에도 주단이나 포목 등의 섬유 제품과 다양한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번창하는 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

대구 하면 야시장이 떠오른다는 서문시장 야시장은 공연의 볼거리와 함께 하는 유명세로 타 전국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기도 한다.

음식골목에는 잔치국수, 새알 나물국, 다양한 튀김, 어묵, 떡 뽑기, 납작 만두, 칼국수, 칼제비, 식빵 고로케, 막창, 김밥, 소고기 초밥, 스테이크, 시원한 우묵가사리 콩물 등 종류가 아주 많다.

발디딤 틈이 없을 정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문시장의 음식 골목은 빈 좌석이 없을 정도의 ‘먹거리 천국’의 국수 골목의 전경이다.

국수골목 노점식당 위에서 본 주변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국수골목 노점식당 위에서 본 주변 전경.   사진= 정지순 기자
칼국수 전문식당 빈자리가 나기가 쉽지않았다.  사진= 정지순 기자
칼국수 전문식당 빈자리가 나기가 쉽지않았다.   사진=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