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달서 스마트경로당은 지난 4월 18일(화) 개통되었다.
‘달서 스마트경로당‘은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와 달서구․성서 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스튜디오 3개소를 구축하고, 관내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복지·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물론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 등의 정신건강에까지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서 스마트경로당‘은 3개 기관별 33개소 경로당을 담당하고 있다. 3개 기관에 스마트 스튜디오와 경로당간 실시간 촬영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송출하는 시간이 중복되지 않으면 1개 기관에서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100개 경로당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와 달서구․성서 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달서 스마트경로당이 아직은 초보 단계이지만 활성화되어가고 있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4월 18일 개통 후 매주 화, 수요일 2회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5월 9일(화) 14시 30분 방제민 경로과장이 스마트스튜디오에서 김영아 운동프로그램 강사의 운동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하면서 1시간 송출 했다.
영상을 시청한 경로당은 53개소 였단다. 경로당마다 도우미들이 배치되어 기기를 작동하고 있다.
운동 녹화가 끝나고 그동안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에서 있었던 일들을 뉴스로 송출하고 방송을 마무리 하였다. 뉴스는 보통 한 달에 1~2회 송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