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노인지회 어버이날 전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 나누기
달서구노인지회 어버이날 전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 나누기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3.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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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나누기
모정의 세월과 무심세월을 강의하는 이정애 강사의 모습. 사진 노인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에는 어버이날을 전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정을 나누는 미담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부설 노인대학에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정애 노래강사는 어르신들에게 수업 중에도 노래 외에 건강에 좋은 운동이나 박수, 율동, 웃음거리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웃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2일 수업시간에는 어버이날에 못 뵙는다고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떡 선물을 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나눔을 베풀어서 어르신들을 감동시켰다

5월 8일에는 달서구의 관광명소인 이월드(대표이사 방병순)에서 인근동네인 두류1.2동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빵300개와 음료수200개를 전달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위로하였다.

5월 10일에는 남용모 달서인터넷 뉴스 독자편집위원회 위원장과 정기태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공동주관으로 미소공원에서 '효 나눔 행사'를 갖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짜장면과 두부, 막걸리와 음료 등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이 점심식사 즐겼으며 매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김해동 지회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주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르신들에게는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라는 인사를 드렸다.

효 나눔행사장에 모인 어르신들. 사진 노인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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