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강좌 ‘상담자가 되기 위한 자기점검’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강좌 ‘상담자가 되기 위한 자기점검’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3.04.1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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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와 상대방의 의사소통의 걸림돌은 명령, 통계, 체벌, 충고, 비난, 동정 등이다.
상담자가 되기 위한 자기점검 강의를 듣는 달서구민자원봉사대학생들의 모습.유병길 기자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자원봉사 소양 및 전문성 향상과정 달서구민자원봉사대학 제5회 강좌 '상담자가 되기 위한 자기점검'을 김성희 강사가 4. 18.(화) 14:00~16:00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자원봉사대학생 60 명에게 강의를 하였다.

김성희 강사는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 국제 정신 분석학회 정회원. SMP 정신분석 전문가 [Society of Modern Psychoanalysts). 한국 정신분석전문가 협회 (KPPA) 정회원.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모래놀이치료사. G.T.I 부모교육 (P.E.T) 강사/W.G.I 현실치료 전문가. 김성희 부모 교육 센터, 대구 현대 정신분석연구소 소장이다.

김성희 강사가 강의를 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상담자가 되려면 훈련, 소통을 잘하는 훈련을 하여야 한다.

의사소통 기술

잘 듣기 (상대방이 화가 났을 때 대처하는 기술)

자녀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여러 가지 감정을 갖게 된다. 자녀들이 화내고, 슬퍼하고, 질투하고, 두려워 할 때 많은 부모들은 자녀의 언짢은 감정을 축소시 키거나 부정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은 자녀의 감정을 인정해 줌으로써 자녀에게 부모가 그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자녀 편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적극적 경청(공감하기) 충분히 경청한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듣고, 정확하게 듣고, 의미를 듣는다는 뜻이다. 자녀가 이야기할 때 자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고 공감을 하면서 듣는다.

의사소통의 걸림돌은 명령, 통계, 체벌, 충고, 비난, 동정 등이다.

의사소통 규칙은 상대방 마음 공감하기. 상대방의 감정이 올라갔을 때 상대방의 말(이야기) 따라 하기. 본인의 감정이 올라갔을 때는 나 전달법을 사용해야 한다. 감정이 올라갔을 때를 구분 일상언어 사용한다. 

상대방의 행동과 말, 꿈과 자유연상을 통해 드러나는 무의식적 정신과정들을 의식화하도록 돕는다. 상대방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전이, 역전이를 중요한 치료 도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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