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재개되는 해맞이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맞이객들이 몰려온 모습이다.

2023년 1월 1일 오전 예상 해뜨는 시간 7시 30분이 지났지만 짙은 안개로 인한 탓에 일출 시간에 볼 수가 없어 해맞이객들의 애를 태우며 긴장하게도 했다.

이날 축하 내빈으로 온 유성걸 국회의원, 윤석준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들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 단상에서 사회자 안내에 따라 해뜨는 시간에 맞추어 축하 종이테이프 발사 스윗지 버턴에 손을 되고 카운팅 들어갔지만 해 뜨는 시간이 지체되어 기다리다 스윗지를 눌렀다. 하늘로 긴 종이테이프가 날아올라 펼쳐졌다. 이어 바로 하늘에는 붉게 물들인 듯 선명하지는 않지만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다.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해맞이객들의 환호와 어울려 일제히 핸드폰, 카메라로 일출 장면을 담느라 분주한 모습들이다.

솟아오른 일출을 보며 올해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원을 빌며 덕담을 나누며 밝은 모습으로 보인다.

단상 무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전경도 본다.

주최, 주관 : 대구 동구ㆍ동구 문화재단

동구의 주민 자치위원회, 새마을 동구지회, 효목1동 새마을 협의회ㆍ부녀회에서 해맞이객들을 위해 차ㆍ떡국 나눔 행사로 해맞이객들에게 봉사해 주는 모습을 본다. 이곳에 온 많은 해맞이객들이 모두 먹을 수 있도록 많은 양, 준비 질서있게 진행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