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귀농귀촌의 메카로 부상!
청도군 귀농귀촌의 메카로 부상!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2.08.1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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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자문위원, 운영위원 위촉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최종보고
보고회를 마치고 참석자 전원 기념 촬영.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제공
보고회를 마치고 참석자 전원 기념 촬영.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제공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에서는 청도군을 귀농귀촌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노력으로 여러 행사를 가졌다.

보고회 모습.  예윤희 기자
보고회 모습. 예윤희 기자

 

8월 12일 오후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센터의 원할한 운영과 자문을 얻기 위한 자문위원과 운영위원 위촉식이 있었다.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제공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제공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박재성(전 청도군의회 의장), 황통주(전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예윤희(시니어매일 기자), 장성재(전 청도군농업기술센터과장) 등 모두 4명이다.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자문을 맡게된 소감을 차례대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 김하수 청도군수를 모시고 농정과 귀농귀촌 담당의 진행으로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추진현황과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귀농귀촌인들을 끝가지 잘 도와주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김하수 청도군수. 예윤희 기자
귀농귀촌인들을 끝가지 잘 도와주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김하수 청도군수. 예윤희 기자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막연히 청도로 살러 오라는 권유만 해서는 안된다. 귀농귀촌한 군민들이 청도로 와서 정말 잘 왔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후에도 끝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했다.

대구, 울산, 부산 등 광역단체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청도는 앞으로 더 많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여 귀농귀촌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지난해 설립되어 올해 2년차로 청도군의 지원을 받아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