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워 50만 인기작가 '대구 첫 개인' 이다. 2021년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2022년 2월 부산 디자인진흥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작가 개인전이며, 광주 개인전도 계획하고 있다.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이자 불투명수채화 작가인 노마(NOMA)가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에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첫 개인전 ‘흔적의 정원’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내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로는 최초로 진행했던 전시인 ‘흔적의 정원’을 그대로 재현한다.
노마 작가는 불투명수채화 그림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팔로워 수 50만 명을 넘는 인플루언서이자, 청년‧여성 작가다.
주로 작가 자신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상상을 더해 작품을 그리며, 불투명 수채화뿐만 아니라 아크릴, 유화, 디지털 페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영지&래원’, ‘권은비’, 스탠딩에그, 2F(신용재, 김원주), 케이시, DAY6(데이식스), pH-1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의 앨범아트작업을 맡아 진행한 바 있다.
이번대구 전시는 2021년 10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2022년 2월 부산 디자인진흥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작가 개인전이다. 노마 작가는 서울과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 개인전도 계획하고 있다.
전시를 주최하는 스튜디오 노마딕 김강현 대표는 “노마작가의 많은 대구 팬 분들이 기다려 주신만큼, 최대한 만족할 만한 전시를 준비했다”며, “전시는 누구나 쉽게 그림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많은 대구 팬 분들이 노마 작가의 따뜻한 작품 세상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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