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야경 핫플레이스
부산 광안대교 야경 핫플레이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12.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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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광안대교
야경 불빛 아름다워
광안대교 불빛야경이 황홀하다. 박미정 기자
광안대교 불빛 야경이 황홀하다. 박미정 기자

 

불빛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해운대 관광 유람선 주간코스는 오륙도 해상투어로 70분 소요되며, 야간코스는 광안대교 야경투어로 50분 소요된다.

유람선에서 본 야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유람선에서 본 야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여행객이 유람선에서 야경을 즐기고 있다. 박미정 기자
여행객이 유람선에서 야경을 즐기고 있다. 박미정 기자

 

광안대교는 1993년에 착공해 2003년에 개통되었으며, 부산광역시 도로 제77호선의 일부이다. 총 공사비 약 7,899억 원이 소요되었다. 건설 당시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었다. 내진 1등급(리히터 규모 6) 지진, 초속 45m 규모의 태풍, 높이 7m 파도 등에도 견딜 수 있게 건설되었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임시로 개통되었다가 2003년 1월에 정식 개통되었다. 

광안대교 야경불빛 반영이 환상적이다. 박미정 기자
광안대교 야경 불빛 반영이 환상적이다. 박미정 기자
유람선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박미정 기자
유람선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 박미정 기자

 

광안대교는 광안리해수욕장 전면을 가로지르는 웅장한 규모로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이아몬드부릿지'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광안대교는 광안리, 해운대 관광특구와 연계한 관광 명소로 부산지역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을빛이 아름다운 전경. 박미정 기자
조형물과 어우러진 노을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유람선에서 여행객들이 노을을 보고 있다. 박미정 기자
유람선에서 여행객들이 노을을 보고 있다. 박미정 기자

 

  

광안대교 유람선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면 3000원 할인가인 성인 2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간운항 1항차는 오전 11시이며, 야간운항 시간은 오후 6시부터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광안리. 박미정 기자
야경이 아름다운 광안리.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