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록노래봉사단, 코로나예방 방역 봉사
부산상록노래봉사단, 코로나예방 방역 봉사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8.02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록자원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1회씩 실시하던 지역사회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6월부터 매월 6회로 확대 실시
부산상록노래봉사단 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활동 모습
부산상록노래봉사단 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활동 모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에 소속되어 있는 부산상록노래봉사단은 13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부산 글로벌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 글로벌 국제학교는 타국에서 입국한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문화 적응과 기초 학습능력 제고를 돕는 중·고등학교 대안교육 기관으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코로나19 예방을 돕고자 이번 방역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상록노래봉사단원 3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와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강의실, 사무실 및 화장실 등 학교 곳곳을 소독하였다.

공단 김태춘 부산지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방역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상록자원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1회씩 실시하던 지역사회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6월부터 매월 6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