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1.09.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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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품다’ ‘달성을 품다’ 주제로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식에서 김문오(달성군수)와 참여작가들 기념사진. 정지순 기자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식에서 김문오(달성군수)와 참여작가들 기념사진. 정지순 기자
김문오(달성군수/달성문화재단 이사장)개막식에서 축하인사에서, 정지순 기자
김문오(달성군수/달성문화재단 이사장)개막식에서 축하인사에서, 정지순 기자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열리고 있는 강정 디아크 광장전경, 정지순 기자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열리고 있는 강정 디아크 광장전경, 정지순 기자

9월 3일 ~ 10월 3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주변에서 열리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식이 3일 밤, 강정보 디아크 문화관에서 김문오(달성군수/달성문화재단 이사장), 구자학(달성군의회 의장)과 달성군 관계자와 도태근 예술감독, 참여작가 등 많은분들 참석 개막식 시작을 알렸다.

김군수의 개막식 시작 축하 인사에서,

강정의 가을을 낭만으로 가득 채워줄 2021 달성 대구현대비술제 개최를 27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현대미술의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2012년 이곳 강정에서 부활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매년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시민들과 소통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51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술을 담다, 달성을 품다.”를 주제로 한 본전시 이외에도 10주년을 맞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달성문화재단의 역사를 기록한 아카이브展도 함께 개최됩니다. 또한, 지난 4월 개관한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 전시되고 우리 달성에 둥지를 튼 전국 최초 문화예술 특수학교 예아람학교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이번 가을,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뜨겁게 채우리라 기대합니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가 재유행을 반복하여 모두가 지쳐가는 요즘, 높은 예술적 가치와 능력을 가진 지역 작가분들의 훌륭한 작품을 관람하시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시고 치유하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주신 서정길 달성문화재단 대표 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도태근 예술감독님과 서른네분의 작가 여러분께 이영광과 감사를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디아크 광장 높은곳에 설치된 작품 식사는 하셨습니까? '풀밭 위의 식사' 주라영 작가의 작품, 정지순 기자
강정보 디아크 광장 높은곳에 설치된 작품 식사는 하셨습니까? '풀밭 위의 식사' 주라영 작가의 작품, 정지순 기자

개막식 이후 바로 김군수와 관계자들 전시작품작가 등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 전시 중인 작품들을 돌아보며 작품들을 각 작가들의 설명을 들어보며 많은 분들과 멋진 전경 속에서 함께 설치된 광장을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참여 작가의 작품앞에서 작가의 작품에 대해 통역을 통해 듣고 있는 김군수와 관계자들 모습. 정지순 기자
외국인 참여 작가의 작품앞에서 작가의 작품에 대해 통역을 통해 듣고 있는 김군수와 관계자들 모습. 정지순 기자
도태근 예술감독으로 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있는 김군수와 관계자들. 정지순 기자
도태근 예술감독으로 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있는 김군수와 관계자들. 정지순 기자
도태근 예술감독으로 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는 김군수와 관계자들. 정지순 기자
도태근 예술감독으로 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는 김군수와 관계자들. 정지순 기자

- 전시작가 작품소개에서

(1) ‘바람에 띄우다’ 정기웅 작/ (2)‘생각을 조각하다’ 김형표 작/ (3)‘투모로우:아포칼립스’ 인신석 작/ (4)‘시간-적’ 김리현,김보라,이창희,이채원 작/ (5)‘I´rm fine-10-198-3’ 동태관 작/ (5)‘I´m fine-434-3’ 송태관 작/ (6)‘RUN!’ 김미성,김라영 작/ (7)‘메신저’ 성백 작/ (8)‘Moving tree’ 노준진 작/ (9)‘들꽃처름’ 배성미 작/ (10)‘Time-바라보기 김정태 작/ (11)‘master plan for Mr.Sommer’ 이문호 작/ (12)‘21space 2-1 신상욱 작/ (13)‘식사는 하셨습니까?-풀밭 위의 식사 주라영 작/ (14)‘불현한 진실’ 이기성 작/ (15)‘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김재호 작/ (16)‘우주팽이’ 류재호 작/ (17)‘바람이 불어도’ 김성복 작/ (18)‘Conditione ad Tempus’ 베른트 할프헤르 작/ (19)‘Blind Faith 구스타브 헬버그 작/ (20)’바람 불어 좋은 날‘ 김대성 작/ (21)’기다림‘ 김기민 작/ (22)‘척들의 나들이’ 최혜광 작/ (23)‘당신의 유토피아는 무엇입니까?’ 조현진,이서윤 작/ (24)‘틈-2021’ 김규호, 최정호, 방주하 작/ (25)‘너에게 닿기’ 엄익훈 작/ (26)‘Dream’ 이안민지 작/ (27)‘PLOT’ 박상호 작/

위에 소개한 서른네분 작가의 우수한 작품들이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전시되고 있다.

디아크 광장 높은곳 전시 작품속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작품들에 대해 김군수와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및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정지순 기자
강정보 디아크 광장 높은곳 전시 작품속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작품들에 대해 김군수와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및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정지순 기자
디아크 광장 작가들의 전시물을 돌아보며 김군수와 구달성군의회의장 함께 사진도 남겨본다. 정지순 기자
강정보 디아크 광장 작가들의 전시물을 돌아보며 김군수와 구달성군의회의장 함께 사진도 한컷 남겨본다. 정지순 기자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거리두기 및 코로나 확산으로 집콕에서 많은시간을 고생하시는 분들 강정 디아크 광장 야외의 멋진 전경으로 작품들을 감상하며 돌아보며 기분 전환하는 기회로 추천을 하고 싶은 곳이다.

강정 디아크 광장 입구에서 본 야경. 정지순 기자
강정보 디아크 광장 입구에서 본 야경전경. 정지순 기자
강정 디아크 광장 넘으로 보이는 강정고령보 교량의 야경전경. 정지순 기자
강정보 디아크 광장 넘으로 보이는 강정고령보 교량의 야경전경. 정지순 기자
두 주먹을 움켜지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 작품앞에서 김군수는 홧팅하자며 주먹을 쥐고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정지순 기자
두 주먹을 움켜지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 작품앞에서 김군수는 홧팅하자며 주먹을 쥐고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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