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노인회, 2021년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영주노인회, 2021년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1.07.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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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위·수탁 협약식(영주시지회 제공)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지사장 방석배)22일 '영주호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위·수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주변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생활환경과 지역구성원의 고령화 현상이 가장 뚜렷한 지역으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을 위해 일자리 제공을 통한 노인들의 수입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고,  또한 댐 주변의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사업은 위탁자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영주댐 주변지역(이산면, 문수면)실제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31(이산면 20, 문수면 11)으로 시행한.

지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 노인들의 수입증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고 또한 댐 주변의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석배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공기업으로써 한국수자원공사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해주신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K-water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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