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로당행복도우미, 한궁심판 자격증 전원 취득
영주 경로당행복도우미, 한궁심판 자격증 전원 취득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1.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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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궁 심판자격증수여 모습. 영주노인회 제공

(사)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에서는 6월22일(화) 오전 10시 지회 2층 강당에서 한궁 지도자 및 심판자격증 수여식이 있었다.

한궁협회장(황기주)으로부터 지도자 3급 자격증 10명, 심판자격증 11명 총21명의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사)세계한궁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전달받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경로당행복도우미는 시 지회 한궁대회 및 읍면동 경로당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한궁심판 및 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궁대회는 2017년 협회장기로 첫 대회를 열어 생활체육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으로 즐기기 쉽도록 경기규칙을 만들어 급속히 보급되고 있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양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창의활동 프로그램이나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 등의 저변 확대로 지도 강사들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영주 한궁협회(회장 황기주)는 한궁을 전 국민 남녀노소가 함께 할 수 있는 국민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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