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 조명 점등
대구은행 '2021 NEW YEAR NEW HOPE!' 콘셉트 경관 조명 점등
  • 장희자 기자
  • 승인 2020.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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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염원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대구은행 본점의 화사한 경관조명이 희망을 선사하는 듯 하다. 장희자 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DGB금융지주 임직원은 2020년 11월 30일 대구 북구 옥산로 111 번지 소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  12월 1일에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310번지 소재 대구은행 본점에서 임성훈 DGB대구은행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

 점등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올해 초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느해 보다도 힘들었을 지역민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보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수성구 본점 광장에 설치된 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 조명이 희망을 향해 날개짓하는 염원이 담겨 있는 듯하다. 장희자 기자

올해 경관조명의 콘셉트는 ‘2021 NEW YEAR NEW HOPE!’ 따뜻한 마음을 널리 나누자는 의미의 날개, 깃털 모양 등의 조형물을 선보였다. 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 조명이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 입구에 설치되어 있다. 새해 희망을 향하여 커다랗게 날개를 펴는 염원이 담겨 있다.

 눈 결정체 모양의  잉크병과 푸른색깔 깃털펜 형상이 “눈으로 사랑하고, 마음으로 안아주며, 따뜻함으로 전해 주세요” 메세지와 함께  울림을 주는   선물이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지역민을 위해 DGB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정해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조명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는 북구 칠성동 제2본점까지 추가했다.

흰 눈 꽃 모양의 영크병과 푸른색 펜이 희망과 포부를 안겨주는 듯 하다. 장희자 기자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조명장식 ‘2021 NEW YEAR NEW HOPE!’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남에도 지역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력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 조경나무도 조명을 달아 연출하고 있다. 장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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