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광장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 불빛
대구 북구청 광장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 불빛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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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주변은 밤마다 특별한 조형물과 불빛으로 화려하다
북구청 광장 설치된 다양한 소품들이 전기불이 들어오자 황홀하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북구청 광장 설치된 다양한 소품들이 전기불이 들어오자 황홀하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이 된 정경과 주변. 정지순 기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이 된 정경과 주변. 정지순 기자

지난 1일 태양이 막 자취를 감추고 어둠이 오자 대구 북구청 광장과 주변에는 아름다운 불빛이 켜지며, 크리스마스트리 등 황홀한 빛으로 변화를 주는 정경을 보게 된다.

매년 연말을 앞두고 이곳 주변은 희망과 축복의 상징, 크리스마스트리와 조형물로 장식됐지만 올해는 더 다양한 소품 및 조형물과 칼라 불빛으로 지나는 사람들에 눈길을 끈다.

또한 ‘고맙고! 더 사랑해’, ‘손을 잡으면 그건 사랑이지’란 재미있는 글이 적힌 표시판도 볼 수 있다. 조형물 아래는 '2020 올 한해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응원글도 보인다.

올 한해 수고에 응원의 메시지의 조형물. 정지순 기자
올 한해 수고에 응원의 메시지의 조형물. 정지순 기자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글귀가 적혀있는 네온사인 조형물. 정지순 기자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글귀가 적혀있는 네온사인 조형물. 정지순 기자

올 한해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으로 온 나라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불안으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 모든 생활에서 마스크 사용은 필수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란 처음 격는 비대면 생활 등으로 엄청 불편하고 불안과 심각하게 한다.

그나마 북구청에서는 구청 주변이라도 어두운 밤 다양한 불빛으로 밝게 비추어 고통 과 불편을 격고있는 사람들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과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신속히 소멸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설치 염원한 것 같다.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는 대구은행 제2본점 광장 네온사인 조형물에는 2021 New Year, New Hope,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여기서부터 희망입니다.’란 글귀가 새롭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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