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의 결혼식 풍경
코로나시대의 결혼식 풍경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0.12.0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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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 수 제한, 마스크 필수
결혼식을 훗날로 미루기도
예식장 신랑 신부 촬영에서 친구들이 핸드폰 라이터 빛 연출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정지순 기자
예식장 신랑 신부 촬영에서 친구들이 핸드폰 라이터 빛 연출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정지순 기자

지난 5일, 대구 동구에 있는 어느 결혼식장은 홀마다 정원 인원이 정해져 있고, 좌석도 일정 거리 두기로 표시,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참석하는 예식장 분위기였다. 마스크 착용의 특별예의 규정에 따라 신랑 신부와 혼주 네 분 외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였다. 

이날 지인의 자녀도 지난봄 결혼식을 하려고 예식장 예약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서 이제 결혼식을 하게 됐는데, 그나마 올해를 넘기기 전에 결혼식을 하게되어 다행이라고 했다.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인해 결혼을 앞둔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애태우고 있는 현실이다. 어렵게 예식장을 계약해서 결혼식을 하게 되는 당사자나 가족 친지들 모두 부담스러운 것 마찬가지다. 예식장 진행의 프로그램도 예전보다 많이 달라져 새로운 분위기 연출의 장면들을 보게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확진자가 타지역 수도권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했는데 12월 2일 매일신문 기사에서 보면 1일 이날 0시 기준 대구에만 33일 만에 확진자 ‘두 자리수’(11명)으로 나와 있다. 코로나19가 지역감염으로 대구 한 달여만에 두 자리수를 기록하면서 감염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해야 하고 개인 방역에 철저히 하며, 각종 모임과 외출은 자제해야 하고, 충분한 잠, 휴식, 적당한 운동에 영양식 음식도 고루 습취도 중요하다고 의료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예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신랑신부 배경으로 신부의 준비된 영상 장면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예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신랑신부 배경으로 신부의 준비된 영상 장면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신랑신부 퇴장에서 친구 축하객들이 색종이 조각들을 공중에서 날려 축하의 연출표시한다.  정지순 기자
신랑신부 퇴장에서 친구 축하객들이 색종이 조각들을 공중에서 날려 축하의 연출표시한다. 정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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