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문학 2024년 신년교례회 및 제 41회 신인문학상 시상식
영남문학 2024년 신년교례회 및 제 41회 신인문학상 시상식
  • 장희자 기자
  • 승인 2024.01.1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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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교례회 김용판 국회의원,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사장 등 참석
- 시부문 신인문학상 김성하 시인 등 4명 수상
- 수필부문 김미영 수필가 수상
영남문학  신년교례회 축배 모습. 장희자 기자

영남문학인협회(협회장 장사현)에서는 2024113일 오전 11시 대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A홀에서 김호운()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문학 2024년 신년교례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1부 신년교례회
심정숙 시인의 여는 시 낭송, 정석현 시인의개회선언, 국민의례,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사현 협회장은 좋은 날, 좋은 날씨에 서울에서 귀한 발걸음 하신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감사를 드린다. 행사장이 작으나 속닥해서 좋다. 새해 덕담으로는 회원, 내빈, 하객 모든 가정에 자녀들 결혼할수 있도록, 며느리, 손자, 손녀 볼 수 있도록 바란다.”라는 내용으로 인사하였다.

2023년을 빛낸 회원 27명 축하 기념촬영이 있었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문학 하는 단체를 이끌어 오면서,  봉사 정신이 아니면 정말 어렵다. 문학은 책 속에서 나와야 한다. 독자들도 행사에 참석하여 외연확대 해야 한다. 대구는 내게 유년시절 추억이 많은 곳이다. 동대구역에도 근무하였다. 그래서 이곳 행사는 꼭 참석한다" 는 내용으로 축사를 하였다.

2부 신인문학상 시상식

시 부문에서는 박치명 영남문학작가회장이 수상자 8명(김삼일 시인, 김성하 시인, 김태주 시인, 한보수 시인, 김금숙 시인 , 박점석 시인 , 배수열 시인 , 조아랑 시인)에게 수여하였다.

시부문 수상자 4명 기념촬영. 장희자 기자

수필부문에는 유진서 영남문학 편집인이  김미영 수필가에게 수여하였다.

수필부문 수상자 기념촬영. 장희자 기자

이정하 시인이 이기철 시인의 축시를 낭송하였다.

황인동 시인이 사랑 없인 난 못살아축가 연주를 하였다.

심후섭 대구 문인협회 회장이 미국 몬테나 1~2월은 물고기가 팽팽 어는 달, 달빛이 부서지는 달이라 하였다. 시적인 문장이다. 추장은 이 세상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하늘 별이 흔들리지 않고는 꽃을 꺾을 수 없다고 하였다. 모든 것은 섬세하고 이 자리 모든 분들도 연결되어 있다. 문인은 작품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자신을 성숙시켜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인사하였다.

김용판 국회의원은 장사현 협회장 문학인 양성은 정말 대단하다. 문학인 긍지를 가져라. 나도 문학인으로 소개한다. 영남문학 권두언을 읽어 보니 한마디로 정치가 개판이다. 라는 내용인데 나도 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내용으로 인사하였다.

3부 축배 오찬

케익커팅, 와인 축배, 단체 사진 촬영, 오찬및 여흥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