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문학예술인협회(이시장 장사현)에서는 2022년 7월 8일 오후 6시 대구 수설호텔 3층 피오니홀에서 이광복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문학 2022년 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제1부 개회식은 부채춤 축하공연(오원희 원장 외 2명), 개회 선언(정석현 시인), 국민의례, 내빈소개(Beam 프로젝터 영상), 기념사(장사현 이사장), 창간 12주년 의미와 서평(정영자 문학평론가)순으로 진행 되었다.

제2부 문학상 시상식으로 제6회 영남문학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손수여 시인(국제펜한국본부 대구지역위원회 회장)이 수상자 5명(권세갑 시인, 김건섭 시인, 김숙이 시인, 박덕희 시인, 박정숙 시인)에게 2022년 영남문학 문학상을 수여하였다.

제6회 송암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장사현 이사장이 수상자 5명( 박순주 시인, 박정미 시인, 김시종 수필가, 전경아 수필가, 김미진 소설가)에게 송암문학상을 수여하였다. 고고 장구 축하공연(강남희 원장 등 5명)이 있었다. 이광복 소설가(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가 축하의 인사를 했다.

제3부는 제38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다. 시 부문으로는 하청호 시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수상자 3명(김미경 시인, 손성자 시인, 홍경표 시인)에게 신인문학상을 수여하였다. 
시조 부문에는 공영해 시조시인(전 창원문인협회 회장)이 수상자 이순상 시조시인에게 신인문학상을 수여하였다. 수필부문에는 이승한 수필가(계명대 명예교수)가 수상자 정광호 수필가에게 신인문학상을 수여하였다.

동시 부문 시상에는 권영세 아동문학가(전 대구아동문학회 회장)이 수상자 3명(김종찬 아동문학가, 박서영 아동문학가, 서영란 아동문학가)에게 신인문학상을 수여하였다.

희곡 부문 시상에는 이병훈 낭송가 회장이 한은정 희곡작가에게 신인문학상을 수여하였다.

이현정 선생의 축시 낭송이 있었다. 심후섭 아동문학가(한국문협 대구지회장)가 문학인의 자세를 수도자의 삶에 비유하는 내용으로 축사를 해 주었다.

제4부 케익커팅 및 만찬에서는 김용판 국회의원(국민의 힘 대구시당 위원장)  건배 제의와 수상자 전원이 케익을 커팅하였다.

축하공연으로 강난희원장이 세타령을 불렀다. 홍경표 시인이 섹스폰 연주로 분위기를 북돋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