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심신을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선사
21일 밤 8시 수성구 만촌1동성당(주임신부 하창호 가브리엘) 3층 성전에서 밤 미사 후 성탄을 앞두고 성탄 맞이 첼로 연주회를 가졌다.
코로나와 고된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첼로는 김호정 경북대학교 교수, 피아노는 배진영 교수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초청 행사에
깊어가는 밤 ,감동의 성탄 맞이 연주회로 많은 관람자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 연주는 10여 곡으로
멘델스존 * 무언가 / 브람스 가곡 * 시크릿, 노래가 이끄는 대로 / 포레 * 시칠리아노 /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제 / 아담스 * 오 홀리 나이트 / 모리꼬네 * 가브리엘의 오보에 /
피아프 * 사랑의 찬가 /
“성탄 곡” * 그 맑고 환환 밤중에, 오 베들레햄 작은 골, 저 들 밖에 한밤중에 /
가 연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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