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 있는 청도 '성모솔숲마을'에 가다
'쉼'이 있는 청도 '성모솔숲마을'에 가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09.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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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쉼이 필요 할 때
성모솔숲마을 숲길을 걸어요
성모솔숲마을에 물안개가 자욱하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에 물안개가 자욱하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경북 청도군 각북면 송내길 166)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고즈넉한 마을로 쉼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곳이다.

성모솔숲마을, 소나무 숲길이 예쁘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 숲길이 예쁘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 표지석.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 표지석. 박미정 기자

 

솔숲마을에는 성당이 있어 매일 미사가 열린다. 피정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도 방문할 수 있다. 성당 내부를 둘러보거나 숲길을 산책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모솔숲마을 야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 야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박미정 기자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의 성당은 매우 고요하며, 편안하면서도 성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마을 내부에는 아담한 카페도 있어 산책을 한 후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숲길 산책은 3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며, 경사가 완만한 편이라 명상하며 걷기에도 좋다. 

성모솔숲마을 피정캠프가 멋스럽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 피정캠프가 멋스럽다. 박미정 기자
성모상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성모상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청도 성모솔숲마을, 바쁜 도심 속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는 아늑한 곳이다. 

성모솔숲마을, 목백일홍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성모솔숲마을, 목백일홍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