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채로 이루어진 포토스팟,
밤의 화려한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눈길끌어
밤의 화려한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눈길끌어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는 1천만여 개의 화려한 조명이 압권이다. 프랑스의 남동부, 프로방스는 고흐, 세잔, 샤갈 등 세계적 화가들이 사랑한 마을로 화려하다.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는 남프랑스의 로맨틱함을 잘 담아냈다. 100여 가지의 다양한 포토존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썰매장과 간단한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땅거미가 내려앉으면 시작된다. 러브 로드, 큐피트 로드, 프로포즈 로드 등 어둠이 짙어질수록 온기를 더하는 오색찬란한 빛 터널은 연인들의 성지와도 같다. 동화 속에서 나온 듯 귀여운 동물 조각과 빛으로 만들어진 동물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빛의 숲'에서는 아이들이 추위도 잊은 채 그 황홀한 동심에 빠져든다.
청도 프로방스는 1996년 테마랜드로 오픈하여 2012년 청도프로방스 포토랜드를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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